안녕하세요
도담별입니다.
요즘 날이 엄청나게 덥죠?
열대야가 장난이 아닙니다.
에어컨이 없으면 잠도 잘 못잘정도로 덥네요.
이럴때 쿨매트 하나 있으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겠죠?
쿨매트 종류 - 쿨젤 방식
열기를 빼앗아 가는 젤을 매트에 넣어서 사용하는 쿨젤 방식이 있습니다.
저도 구매해서 사용해 보았는데요.
▶ 장점
정말 시원합니다. 잠시동안...
▶ 단점
위에 장점 처럼 잠시동안은 엄청 시원합니다. 대략 10분(?) 이후에는 매트와 피부사이에 땀이 차게 됩니다.
매트 겉표면자체가 방수처리되어서 공기가 통하지 않으니 잠시동안의 시원함 이후에는 땀이 차서 불쾌합니다.
어느 제품이나 마찬가지겠지만 보관을 잘못하면 이렇게 곰팡이도 잘 피게 됩니다.
보관방법은 잘 세척후 접기전에 신문지등을 중간에 넣고 접어서 보관해야 합니다.
하지만 전 그렇게 보관했는데도 곰팡이가 펴서 버렸습니다.
쿨매트 종류 - 3D 매쉬
위 사진처럼 공기층이 형성될수 있도록 만든 매트 입니다.
저는 현재 이런 매쉬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.
▶ 장점
피부와 매트의 접촉부위에 공기층이 형성되어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이 들어와 장시간 시원합니다.
▶ 단점
가벼워서 잘 뒤척이는 분들은 침대 매트와 결합 할수있는 고정밴드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.
그리고 공기층을 형성하는 쿠션감이 오래사용하게 되면 없어지게 됩니다.
그래서 1~2년 사용하시면 쿠션감이 많이 사라지게 됩니다.
쿨젤 매트 - 2가지 사용후기 및 추천
쿨젤 매트와 매쉬 매트 모두 사용을 해보았는데요.
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매쉬 매트를 추천드립니다.
쿨젤 매트는 쿨매트를 사용하는 이유인 잠을 좀더 잘 자기 위함을 충족시키지 못합니다.
잠깐 시원하고 그이후 땀이 차니 땀띠도 나고 또 뒤척이게 되고 저는 비추천입니다.
매쉬 매트는 그래도 잠은 쿨젤 매트보다 더 잘 잘수있습니다.
단점인 사용가능 기간이 있긴하지만 퀸사이즈 매트 기준으로 4~7만원 수준으로 2년마다 교체한다고 치면
그렇게 큰 비용이 드는 것이 아니기에 저는 매쉬 매트를 추천드립니다.
제 개인적인 취향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ㅎㅎ
너무 더운 요즘인데요.
시원한 사진한잔 보고 마무리 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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